팰월드(팔월드) 팰의 체액 추천 수급처 정리
팰월드를 어느정도 플레이하다 보면 상위 스피어를 제작해야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금속 주괴, 제련 주괴, 펠 금속 주괴의 경우 광석을 통해, 카본 섬유의 경우 숯이나 석탄을 통해 쉽게 만들 수 있다. 이들은 채집 포인트가 잘 알려져있어 쉽게 구할 수 있는데, 문제는 바로 제일 밑에 있는 '시멘트'다.
시멘트의 재료는 돌, 뼈, 팰의 체액으로 세가지이다. 돌은 거점의 채석장을 통해, 뼈는 작은 부락과 같은 마을에 있는 방랑 상인에게 쉽게 구할 수 있다.
상인은 대부분의 재료를 판매하지만 시멘트의 마지막 재료인 팰의 체액만큼은 판매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시멘트의 재료 중 유일하게 발품을 팔아야하는 재료이다. 지금부터 팰의 체액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장소와 방법을 알아보자.
1. 성채 유적지
필자가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성채 유적지 근처의 해안가에서 루미카이트를 사냥하는 방법이다.
기본적으로 팰의 체액은 물 속성 팰들에게서 드롭되는 재료이다. 필자가 많고 많은 물 속성 팰들 중에서도 루미카이트를 추천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평균 레벨이 낮아 체력과 방어력이 낮다.
2. 팰의 체액을 최대 2개까지 드롭한다.
필자가 추천하는 지역의 팰들은 전체적으로 레벨이 낮아 한방컷이 쉽다는 점에서 장점을 지닌다. 윈드디어와 같은 빠른 팰들을 탑승한 상태에서 빠르게 재료를 수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위의 영상에서 나오는 것처럼 루미카이트는 팰의 체액을 최대 두개까지 드롭하기에 팰의 체액을 모으기엔 최적의 팰이라 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에는 루미카이트뿐만 아니라 펭키나 차코리와 같은 물속성 팰들도 다수 등장하기에 팰의 체액을 모으는 데에 용이하다.
2. 새끼 상어의 구역
필자가 두 번째로 추천하는 방법은 새끼 상어의 구역에서 샤키드를 사냥하는 방법이다.
해당 지역의 장점은 단 하나이다.
1. 샤키드의 개체 수
해당 지역에서는 샤키드가 매우 많이 등장한다. 그렇기에 해당 지역에서도 빠르게 팰의 체액을 모을 수 있다. 하지만 샤키드의 경우 평균 레벨이 20초반이며 팰의 체액 또한 최대 한개까지 밖에 드롭하지 않는다는 단점을 지니기도 한다.
3. 그래서 어디?
그렇다면 과연 이 둘 중 어디가 더 빠를까? 중수 유저를 위해 플레이어 레벨 37에 응축 없는 레벨 33 신속 윈드디어 기준 1분 동안 사냥을 해 본 결과 성채 유적지 근처에선 1분에 12개 정도, 새끼 상어의 구역에선 1분에 6개 정도 모을 수 있었다. 만약 샤키드가 원킬이 나는 빠른 탈것의 팰을 보유한 유저라면 새끼 상어의 구역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지만, 중수 정도의 유저라면 성채 유적지가 팰의 체액을 모으는 데에 있어서는 더 나은 선택지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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